만성간염의 치료

향리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담아래 감나무에 이끼는 수많은 세월의
희,노,애,락을 느끼게 하고.
나무 가지는 잎이 다 떨어지고
마지막 몇잎이
가는 가을을 아쉬운듯!
돌담위 나무잎들이 붉게 물들었다.
이 점경이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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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염의 치료
우리나라 만성간염의 대부분이 B형 및 C형 간염이나, 확실한 특효약은 아직 없는 상태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간장약은 간장의 활동을 보완하는 약제들로 이런 약제만으로 완치를 개대할 수는 없다. 따라서 환자 자신이 병에 대한 저항력과 자생력이 회복의 관건이므로 환자는 정기 적인 검진으로 의사와 상의 하여 간이 회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균형있게 식사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 단백질은 조금 더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 모든 약제는 간에ㅔ서 처리돼
우리 몸에 들어온 대부분의 약제는 간에서 처리되므로 만성 간염 환자에게 대부분의 약제는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심지어 감기약조차도 간에 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약물 투여가 필요할 때에는 본인의 지병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약을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좋다.
최근 간에 좋다고 구전되고 있는 성분미상의 민간요법이나 한약제들이 많은데, 이들 약제가 얼마나 효과를 보일런지도 의문이지만 실제로 병실에서는 이러한 약제 복용 후 악화된 간염으로입원한 환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이나 한약제일지라도 간에 이롭다는 보장이 없다면 이러한 약제들의 복용은 삼가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일 것이다.
▷ 무조건 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만성 간염 환자가 음주를 하였을 경우 간경화로의 진행이 촉진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음주는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심한 육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간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 반대로 무조건 적으로 쉬기만 한다고 간염이 좋아 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 할 필요는 없고, 다음날 아침 일어날 때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면 된다.
▷ 바이러스감염 치료약제들
바이러스간염의 치료제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약제로서는, B형 간염에는 인터페론/PEG인터페론과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가 사용 되고 있고 C형 간염에는 인터페론/PEG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투여가 사용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치료제들은 각기 나름대로의 한계점과 문제를 가지고 있어, 치료제의 선택 및 치료시기의 결정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따라서 치료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성 B.C형 간염의 치료
인터페론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역활을 한다. 예를 들면 독감에 걸렸을 경우 우리 몸에서는 인터페론을 만들어 내어 독감 바이러스에 대처하게 된다. 이런 역활을 하는 인터페론을 인공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음으로 이를 바이러스성 질환의 치료에 이용을 하고 있는데, 그 대상중에 B형 및 C형 만성 간염이 있다. 인터페론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와 마찬가지로 한자 스스로 주사를 놓게 된다.
B형 만성 간염의 경우 보통 주3회로 6개월간 치료를 하며 , C형간염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을 경구로 투여하면서 동시에 인터페론을 주3회 6개월 혹은 1년간 투여하게 된다.
최근에는 기존의 인터페론에 PEG라는 고분자량물질을 붙여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게 만든 PEG인터페론이 개발되어 주1회 치료에 사용 되고 있다. 치료 효과도 기존 인터페론에 비해 더 좋다. 인터페론/PEG인터페론 치료 중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열이 나고 온몸이 아파오는 독감 증상이 가장 많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경과 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혈액검사 이상도 생길 수 있고 바아러스가 사라지면서 간염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치료중에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항바이러스제제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여러가지 항바이러스제제가 개발 되었고 이들 중 일부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효과적임이 시사되어 실제 임상에서 시험 되게 이르렀다. 이들 중 임상효과를 인정받아 사용이 허가 된 약제로는 라미부딘(Lamivudine)과 아데포비어(Adefovir)가 있다. 이들 약제는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치료제의 효과 보다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억제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라미부딘은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좋은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보이지만, 내성 바이러스출현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아데포비어 또한 바이러스억제의 효과를 보이나, 라미부딘에 비해 그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라미부딘의 경우보다는 덜하기는 하지만 내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라미부딘에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어, 현재는 라미부딘을 사용하다가 내성이 생긴경우 대안으로 사용 되고 있다. 이들 항바이러스제는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효과를 보이고 나름대로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음으로, 모든 B형 간염 환자에게 무조건 사용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선택적으로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
일반적으로 만성 간염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경과를 밟게 되는데 이런 경과 중에 일부의 환자는 간경화로 진행을 하게 되며 또한 일부에서는 간암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만성 간염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정기 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족 모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하다.
Key Word : 간염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수로 간염예방접종을 할것이며. 위생 관리에 철저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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